“숨 10초도 못 참았는데..” 폐활량 벼룩 간보다 작았는데. 이대로 따라하고 수영선수 폐로 강화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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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필수요소 중 하나인 ‘호흡’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신체 기관입니다.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뱉으면서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요. 이때 얻은 산소는 몸안에 에너지로 사용되는 만큼, 호흡이 끊어지면 산소 공급이 중단되고 에너지 공급이 끊기면서 생명을 잃게 됩니다.

폐는 평생 호흡하는 특성상 손상되기 가장 쉬운 신체 기관인데, 문제는 한번 망가지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담배를 비롯한 유해 가스, 미세 먼지 등의 흡입으로 인해 무차별하게 망가지고 있는 우리의 폐.

유독물질이 아무리 소량의 양이라고 할지라도 한번 폐에 들어오게 되면 광범위하게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직접적인 손상을 가하는 만큼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폐질환에 시달리게 될 수 밖에 없는데요.

결국에는 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폐는 건강할 때부터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폐 기능은 75% 이하로 떨어져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폐 손상을 빠르게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데다 폐질환에 대한 인식도 유독 낮은 것 같습니다.

잠깐 걸었을 뿐인데 조금 움직였을 뿐인데 숨이 차는 등 각종 증상을 자각할 때면 이미 폐 기능의 상당 부분이 손상되었다는 것으로 폐에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건강한 폐를 위해서 금연은 물론이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 섭취도 중요하지만, 폐활량을 관리하고 폐에 나쁜 환경을 제거하는 운동도 중요한데요.

한 방송에 신동진 한의사가 출연하여 폐암 정복 & 예방, 폐를 살리는 운동법을 소개했습니다.

폐 활력 운동법 1

① 왼쪽 무릎을 양손으로 붙들고 숨을 들이쉬며 가슴팍으로 당긴다
② 5초간 숨을 참았다가 내뱉으며 무릎을 편다
③ 양쪽 다리 각각 10회 반복한다

배의 압력이 증가한 상태로 호흡 근육과 횡격막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
특히 아침에 기상 후 운동하면 폐 건강과 스트레칭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폐 활력 운동법 2

①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 어깨는 땅에 붙인 채 명치 부분을 들어 올린다
② 5초간 숨을 참았다가 내쉬면서 내린다
③ 10회 반복한다

  • 폐가 커지는 느낌의 운동법 (상체가 쫙 펴지며 힘을 주는 것이 중요)

폐 공간을 늘려줄 뿐 아니라 대흉근이 자극돼 심폐기능을 높이는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