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이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우리집 현관문 앞에는 절대 보여선 안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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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말, 서울특별시 관악구를 시발점으로 자신의 집 초인종 옆에 ‘α, X… β, XX… J… K’ 같은 의미 모를 그리스 문자와, 라틴 문자가 적혀 있다는 줌니 신고가 동시다발적으로 속출한 적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α는 남자, β는 여자이고 X는 혼자 있는 걸 목격한 횟수이거나 집 안에 거주하는 사람의 수를 표시하고 있다는 해석이 떠돈 적이 있습니다.

물론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심증일 뿐이지 정확히 확인된 바는 없다고 하는데요.

왠지 모르게 범죄의 타깃이 된 것 같은 그런 기분은 떨쳐낼 수가 없죠.

2022년 작년에도 한 아파트 주민이 각 세대 현관문 및 소화전 등에 의문의 숫자와 함께 주민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 입주민은 ‘ㅇ동’ 주민이라고 밝히며 소화전 윗부분에서 생후 7개월된 저희 아기 이름이 적혀있다는 걸 확인했다고 했는데요.

택배기사나 배달원이 적어놨다고 하기엔, 아직 7개월 밖에 안 된 아기라서 심각한 문제로 인지하고 다른 세대도 확인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1층을 제외한 2층부터 각 세대 앞 소화전에 입주민 성함이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직접 각 세대에 요청해 이름을 대조한 결과 동일한 사람이 많았다고 해요.

특이점은 남성의 이름은 거의 없고 주로 여성, 자녀, 노약자 이름이 적혀 있었다는 것이죠.

가장 무서운 부분은 우리 집 현관문 바로 옆에 ‘5759’, 맞은편 벽에는 9575’라는 의문의 숫자가 적혀있었다고 하는데요.

포털사이트에 숫자나 나타내는 의미를 검색한 결과 ‘5759’는 고대 히브리어로 ‘어린아이’, ‘유아’, ‘젖먹이’란 뜻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입주민에게는 생후 7개월된 아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9575’라는 숫자에 대해 젖먹이의 반대니까 노인을 의미하는 거나 5759를 반대로 쓴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 외에도 혼자 사는 집들의 대문에서 의문이 표식이 발견되는 일이 일어난 적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각지에서 이런 라틴 문자가 발견되고 있다고 하니 정말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 조금이라도 이상한 조짐이 보일 때 대비해서 나쁠 것은 없겠죠?

지금 여러분의 현관문이라던지 소화전 그리고 집 초인종 주변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