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인줄 알아..” 발톱 ‘이렇게’ 깍다가 세균 감염돼, 발톱 빠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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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을 바짝 자르는 사람도 있고 둥글게 자르는 사람도 있고 일자로 자르는 사람도 있는데요.

너무 짧거나 둥글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하얀 부분이 안 보일 정도로 자르거나 양끝을 너무 둥글게 만들면 상처와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 여성의 겨우 얼마 전 발톱을 깎은 뒤부터 걸을 때마다 오른쪽 엄지발가락 모서리 쪽이 심하게 아파서 보니 빨갛게 붓고 곪기 시작했다고 해요.

‘금방 괜찮아지겠지’하는 생각으로 방치했는데,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고 통증까지 더해져서 결국 병원을 찾게 됐다고 하는데요.

검사 결과 이 여성은 ‘내향성 발톱’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고 하는데, 내향성 발톱 진단을 받게 된 원인은 바로 발톱을 둥글게 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향성 발톱은 발톱 주름을 파고 들어가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발톱이 자라면서 주름부분의 살과 마주쳐서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평소 깎던대로 발톱을 둥글게 깎았을 뿐인데, 왜 내향성 발톱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 것일까요?

발톱을 동그랗게 자르다 보면 발톱의 양끝이 깊게 깎이면서 양 옆의 살이 올라오게 된다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발톱이 자라면 살을 찌르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양끝을 또 자른다고 해요.

이같은 반복된 습관으로 ‘내향성 발톱’이 되면 발톱이 자라면서 살을 파고 들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게 됨은 물론이고 재발 가능성이 높고 2차 감염도 매우 위험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릴 때는 발톱이 얇고 부드럽지만 성장하면서 발톱이 단단하게 변해 어려서부터 잘못된 습관이 지속되면 내향성 발톱으로 변형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내향성 발톱은 단순히 고통을 받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세가 불안정해져 디스크 또는 척추 측만증과 같은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실제 ‘내향성 발톱’이 보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봤다고 하는데요.

정상인은 보행시 발바닥의 압력이 골고루 퍼지는 반면 ‘내향성 발톱’ 환자는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일정치 못하고 일정 부위에 집중됐다고 합니다.

따라서 ‘내향성 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선 발톱은 되도록 ‘일자’로 깎고 너무 바짝 깎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발톱을 손으로 불규칙하게 뜯다 살을 뜯겨 발톱이 잘못 자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