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멈춘 느낌..” 배고파서 ‘이 과일’ 통째로 먹었다가 전신 경련과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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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씨는 보통 먹지 않고 뱉어 버리죠? 씨를 발라 먹기 귀찮다는 이유로 과일을 잘 안먹는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의외로 과일의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는 곳이 바로 과육이 아닌 바로 씨앗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먼저 참외씨의 경우 장 환경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이섬유와 엽산이 풍부합니다.

또 수박씨의 경우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개선해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포도씨의 경우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며, 알츠하이머병 같은 퇴행성 신경 질환의 발병을 지연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해요.

이렇게 과일 씨가 과육보다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씨까지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이렇게 몸에 좋은 과일 씨가 있는 반면, 몸에 나쁜 과일 씨도 있다고 합니다.

과일은 균이나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여러 화학 성분을 만들어낸다고 하는데요.

과일 씨를 잘못 먹었다가 자칫 화학성분으로 인해 몸에 독성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일 씨까지 통째로 먹다가 몸에 경련,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실의 실려갔다 왔다고 하는데, 과연 이 ‘과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사과

바로 사과라고 합니다. 사과는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가장 몸에 좋은 음식 중 하나죠?

예로부터 서양권에선 ‘사과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의사 볼 일이 없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기로 유명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장 건강을 증진하고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비만 그리고 일부 암의 위험을 줄이는 등 수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사과는 맛까지 좋아서 우리가 흔히 사먹는 과일인데요.

사과 씨는 아미그달린으로 불리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물질은 소화기관과 접촉하면 극히 미량이긴 하지만 청산가리로 잘 알려진 시아나이더라는 강력한 독소를 분비한다고 합니다.

청산가리는 아주 적은 양으로도 인체에 흡수되면 경련과 호흡 곤란, 의식 마비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도 한다고 해요.

물론 사과씨를 온전한 형태로 삼키면 크게 문제될 것 이 없다고 하는데요.

사과씨를 씹어서 삼킬 경우 독소에 노출되는데, 한 두개는 별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많은 양을 삼켰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사과씨 뿐만 아니라 완전히 익지 않은 은행, 살구씨와 복숭아씨 등도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덜 익은 풋매실은 씨뿐 아니라 과육에도 독성이 있다고 하니 반드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