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없이 찾아와 목숨까지 위협하는 ‘심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으로 인하여 하루 평균 85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우리 몸의 엔진이라고 불리는 심장 건강을 사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방송에 출연한 신동진 한의사가 귀만 잘 만져도 심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오로지 엄지와 검지로 시간 날 때마다 할 수 있는 초간단 운동법을 소개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시작 동맥경화! 하루 초간단 3·3·3 귀 운동법으로 탱탱한 혈관과 튼튼한 심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신동진 한의사가 소개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귀 운동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귀와 심장이 도대체 어떤 연관이 있길래 귀만 잘 만져도 심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일까요? 한의학에서 귀는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모든 신체 기관과 연결된 미세한 신경 그리고 혈관이 모여 있기 때문이죠. 특히 귓불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찬 부위로 혈관 수축이 가장 잘 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만약에 귀에 영양공급과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귓불에 주름과 같은 이상 신호가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귀를 잘 자극해준다면 전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도울 수 있을뿐만 아니라 심장 건강까지 함께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3·3·3 귀 운동법 (1단계)
귀 구멍과 연결되어 있는 곳을 ‘심폐’ 라고 하는데요.
① 우선 검지로 귀 움푹 들어간 곳 ‘심폐’에 놓고, 엄지는 귀 뒤쪽을 잡아주세요. ② 검지와 엄지를 동시에 3초간 지그시 눌렀다가 떼주세요.
심폐 기능에 해당하는 혈 자리를 꾸준히 자극하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특별히 아픈 부위가 없으시다고 하더라도 귀 전체를 꾹꾹 눌러주는 것이 전신 혈액순환을 돕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3·3·3 귀 운동법 (2단계)
① 귓불을 엄지와 검지로 꾹 눌러주면서 3초간 아래 방향으로 살짝 잡아당겨주세요.
귓불에 해당하는 귀 하단 부분에는 머리에 전해지는 압력, 심장의 활동과 연관된 부위로 자극하면 지끈거리는 두통이 있을 때 통증 완화 효과가 있으며, 자주 지압해주시는 경우에는 혈액순환 개선과 함께 심장 건강을 돕는다고 합니다.
3·3·3 귀 운동법 (3단계)
① 귀를 반으로 접은 뒤 3초간 버텨주세요. 위 방법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법인데, 혈관 건강까지도 지킬 수가 있는 방법입니다.
3·3·3 귀 운동법은 이렇게 3가지 귀 운동을 하루에 각 3초씩 3분간 하면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5번~10번 정도 반복하시면 혈관건강은 물론 심장 건강까지 튼튼히 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