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다 살아났어요..” 11년 전 위 완전 절제하고도 위암에서 벗어나, 먹고 싶은 음식 다 먹고 있어요.

0
124

지난 12월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 위암을 이겨낸 김은정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겨울철에는 과도한 추위가 위장으로 가는 혈액 흐름을 방해하거나 교감신경에 장애를 주기 때문에 소화 불량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속이 더부룩하고 쓰린 증상이 있음에도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증상이 위암의 신호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김은정 씨의 경우 과거 곱창집을 운영했던 탓에 밤낮없이 일을 하며 잦은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위염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위염이 위암으로 발전하면서 위를 완전 절제하고 식도와 소장을 잇는 위 전절제 수술을 받게 됐다고 하는데요.

위암을 이겨내고 11년째 위 없이도 소화불량, 더부룩함 걱정없이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1. 100번 씹기

첫 번째 소화 비법은 바로 100번 씹기라고 합니다.

김은정 씨는 100번 씹지 않고 넘기면 속에서 얹히는 증상이 발생해서 소화를 위해 의식적으로 100번 씹기를 실천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오래 씹는 습관은 당연히 소화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실제 장수의 비결이라고 해요.

이 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정준석 한의사에 의하면 할아버지가 아흔 살이 넘도록 무병장수 했다고 하는데, 김은정 씨와 마찬가지로 한입에 100번씩 씹으셨다고 합니다.

  1. 쉬지 않고 움직이기

김은정 씨는 식사 후 각종 운동을 통해 쉬지 않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집에서도 가만히 앉아서 TV를 보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

이렇게 쉴 새 없이 운동하고 움직이면 뱃살 하나 없는 몸매를 유지할 수 있고, 무엇보다 속이 답답할 때 내려가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1. 복식 호흡

김은정 씨는 일명 이야기 할머니로 유치원에서 아이들한테 구연동화를 들려주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구연동화를 할 때 중간에 틈틈이 복식 호흡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복식 호흡을 하면 배 안에 더부룩함도 가라앉으면서 역류했던 게 내려가고 소화도 잘된다고 해요.

  1. 대나무 밟기

김은정 씨는 밥을 먹고 나면 설거지를 할 때 대나무 반쪽짜리에 올라가서 설거지를 한다고 해요.

대나무를 밟으면 배가 많이 불렀다가도 확실히 빨리 내려가는 것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발 안쪽 엄지발가락이 가장 튀어나온 뼈 내측으로 소화계 관련 혈자리가 많이 모여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공손혈’ 이라는 혈자리가 있는데요.
대나무 밟기를 하면 공손혈이 자극되면서 위장 기능 활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공손혈은 손으로 지압하기는 힘든 위치로 대나무 밟기로 편하게 지압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음식물 섭취시 위의 연동 운동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위가 없을 때 연동 운동을 대체하는 것이 바로 저작운동이라고 해요.

100번 씹는 김은정 씨의 비법은 위의 부재를 채워주는 셈이라고.. 또 오래 씹는 습관이 위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위염의 위험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또 복식 호흡을 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들게 되면서 소화불량의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장의 연동 운동이 활발해져서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평소 소화불량을 겪고 계신다고 하신다면, 김은정 씨의 소화 비법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