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이것’ 활용법으로 핏 속의 기름때는 물론 복부 지방과도 이별한 남성이 한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이 남성은 300kg의 운동 기구도 거뜬히 들어 올릴 만큼 온몸을 근육으로 무장하고 있었고, 190cm의 건장한 키에 탄탄한 몸매까지 과거 복부 지방이 있었다고 믿어지지가 않았는데요.
4년 전까지만 해도 씨름선수로 지금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랐다고 하는데, 그때보다 한 60~65kg 정도 뺀 것 같다고 합니다.
선수로 활동할 당시 그의 최대 몸무게는 무려 165kg로 핏속 가득한 지방 때문에 복부 비만은 물론 고혈압을 불러왔고 심지어는 무릎에도 문제가 생겨 결국 씨름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요.
전문가에 의하면 보통 그 정도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핏속에 지방도 많이 껴 있는 상태고 당시에 고혈압으로 쓰러졌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위험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당시 허리 사이즈는 48인치로 약 122cm, 현재는 36인치 약 90cm로 무려 32cm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몸 안에서 성인 한 명이 빠져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의 현재 건상 상태는 키 190cm에 체중 105kg에 체지방 비율도 정상 범위에 속해 있었고 혈액 검사 결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물론 중성지방 역시 정상 범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랗다면 핏속 기름때를 제거하고 무려 -60kg 감량에 성공한 혈관 다이어트 비법은 무엇일까요?
양파
바로 양파로 양파는 혈관 청소부라고 불릴 정도로 피를 맑게 해주는 식재료인데요.
양파에 풍부한 퀘세틴과 알리신, 크롬과 같은 성분들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억제해줘 기름기가 끼고 끈적해진 피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일 년 동안 우리가 먹는 양파의 양은 무려 25.5kg에 달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혈압, 비만, 당뇨 같은 나쁜 피로 고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양파를 잘못 먹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남성은 양파를 ‘이렇게’ 먹으면 지방 제거에 좋은 성분이 나온다는 말에 직접 먹어본 결과 성공적이었다고 하는데, 과연 양파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생양파
점심 도시락은 물론이고 간식으로도 생양파를 즐겨 먹고 있었고, 심지어는 저녁 밥상에서도 어김없이 생양파를 먹고 있었는데요.
양파는 특유의 알싸한 매운 맛을 내는 유황화합물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피를 맑게 하고 우리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중요한 점은 이 유황화합물 성분은 열을 가하는 것보다 생으로 먹을 경우 더욱 많이 섭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핏속 기름때를 벗기고 체중 감량을 위해서 양파를 드실 때는 되도록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양파를 생으로 갈아서 먹으면 더 좋다고 하는데, 양파 속 유황화합물 중 알린이란 성분은 양파를 자르거나 갈게되면 알리신이란 성분으로 바뀌면서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알리신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제거에 효과를 보여서 비만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간 양파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 이 남성은 보통 양념장을 만들어서 양파 겉절이를 해 먹는다고 합니다.
생양파 겉절이
① 양파 1개를 갈고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멸치 액젓 각 1큰술을 넣고 섞어준다
TIP. 양념장을 실온에 15분간 두면 핏속 기름때를 없애주는 알리신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② 양파 2개는 먹기 좋은 크리고 썰어준다
③ 손질한 생양파와 사과를 양념장에 버무려주고 깨를 뿌려준다
사과 - 양파의 매운맛을 잡아주고 핏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펙틴 성분이 풍부 (사과의 껍질에 더 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