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의 저장과 대사 작용, 지방의 소화 작용을 도우면서 인체 내 필요한 물질의 합성과 해독은 물론 살균 작용 등 다양하고 복잡한 역할을 도맡고 있습니다.
어떤 암이든 암 발생 초기에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특히 간암은 환자가 증상을 깨닫기 매우 어렵다고 해요.
혹여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간경변증 등 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주로 생긴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간암과 기존 간 질환의 증상이 혼동되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피로부터 시작해서 소화불량, 체중 감소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가 점차 복부에 통증이 찾아오거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등 확연하게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서야 간암을 깨닫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미리 간 건강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 몸의 혈액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매일 세끼 먹는 밥이라고 해요.
따라서 매일 먹는 밥을 어떻게 먹느냐에가 아주 큰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간 효소를 지키고 피 해독의 도움이 되는 밥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단 일주일 만에 피 해독을 한 비법으로 ‘이 밥’ 은 간암 발생 위험률 37%까지 낮춰준다고 하는데, 과연 ‘이 밥’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사곡밥
사곡밥이란 4가지 곡물로 지은 밥으로 해독에 좋은 4가지 곡물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이 4가지 곡물은 바로 현미, 통보리, 통녹두, 좁쌀이라고 합니다.
이 4가지 곡물은 차가운 성질로 간에 쌓인 열을 풀어주고 독소의 배출을 도와서 혈액순환과 피 해독에 아주 좋은 조합이라고 해요.
미국 의학협회지 발표에 따르면 성인 남녀 12만 명을 24년간 추적 관찰 한 결과 통곡물을 많이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 방생 위험률이 37%나 떨어졌다고 해요.
따라서 매일 먹는 세끼를 사곡밥으로 챙겨드시는 것이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사곡밥에는 4가지 곡물 외에도 핵심 재료가 한 가지 더 있다고 합니다.
곰피
바로 다시마, 미역처림 생긴 곰피라는 식재료인데요.
곰피는 미역과의 다년생 해조류로 성질 자체가 차가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간에 쌓인 열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곰피가 간 기능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 간내 지방 함량을 떨어뜨리고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액 속 지방 축적을 억제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곰피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로로타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간 기능 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