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이 뚝 떨어졌어요” 3개월 동안 ‘이것’ 먹었더니 심각한 당뇨가 해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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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건강 프로그램에 27년간 당뇨로 고생한 남성이 출연했는데, 이 남성은 당뇨를 오랜 기간 앓다보니 당뇨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당뇨 합병증이였었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진행되면서 혈관, 신경 기능이 약화돼 발의 작은 상처가 조직의 괴사로 이어지는 질환인 당뇨성 족부궤양으로 결국 발가락을 절단했다고 해요.

발가락 절단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궤양이 퍼져 발목 절단까지 진단받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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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혈당이 480까지 나올 정도로 당뇨가 굉장히 심각했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 도저히 도시에서 살 수 없겠다 생각하고 강원도 영월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영월에서 ‘이것’을 발견하고 먹기 시작하자 3개월 만에 혈당이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6개월 후엔 식후 혈당이 200을 넘지 않고 인슐린, 혈당강하제 등 먹던 약까지 다 끊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뽕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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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뽕잎으로, 이 뽕잎을 가지고 뽕잎 식초를 만들어서 먹었다고 하는데요.

뽕잎은 열을 내려주고 정혈 효과가 있으며 영양분의 포도당 전환을 늦춰 혈당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또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관이 확장돼 고혈압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그냥 뽕잎을 먹는 것과 뽕잎 식초를 먹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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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 자체에도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지만, 식초는 발효 식품으로 발효는 재료의 효능을 배가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즉, 뽕잎의 고유한 효능이 식초의 발효 효과로 강화가 되는 것이죠.

1+1을 먹으면 2가 정상인데, 식초가 첨가되면 3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 속에 영양 성분이 아무리 많아도 몸에 다 흡수되지 못하는데, 식초의 가장 큰 효능은 바로 영양 성분의 흡수율을 올려주는 것이라고 해요.

따라서 몸에 좋은 성분을 먹을 때 식초를 곁들이면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뽕잎 식초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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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아홉 번 덖은 뽕잎을 넣고 지은 밥으로 누룩을 빚어 술을 담근다
② 그 술을 2차 발효시켜 식초를 만든다

이 뽕잎 식초를 먹고 혈당 개선 외에도 심장 승모관 폐쇄부전이라는 중증 질병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 뽕잎 재취를 할 때 산에 오르기 힘들 정도의 몸 상태였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산 정상까지도 약초를 캐러 다니는 상태라고 합니다.

*승모관 폐쇄부전 - 심장 판막 이상으로 조금만 활동해도 호흡곤란과 피곤함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