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은 건강한 신체의 필수 조건으로 혈액이 깨끗하게 유지되어야만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요.
심장부터 시작해서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통해 체내의 각 조직을 끊임없이 순환하며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혈액은 화학물질 같은 유해요소에 손상을 받기 쉬운데, 손상 받은 혈액세포들은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하며 백혈병 등 중증 혈액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혈류이상 및 혈관손상을 유발하는 염증물질이 분비될 수 있는데요.
이에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 혈액을 맑게 해서 뇌혈관을 지켜주는 먹거리를 소개했습니다.
순무와 양배추를 교배해 재배한 먹거리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흔히 알려져 있는데, 과연 이 먹거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콜라비
바로 콜라비 입니다.
콜라니는 피로 회복과 면역력 상승에 좋은 성분인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농촌진흥청의 발표 결과에 따르면 콜라비 속 비타민C 함량은 100g에 57mg라고 하는데, 이는 사과에 10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참고로 비타민C는 각종 질병을 야기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해주기 때문에 뇌혈관 질환 예방에 매우 탁월하다고 해요.
콜라비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보라색에 있다고 하는데, 보라색은 파란색과 빨간색 그리고 검은색을 섞은 색이라고 하는데요.
- 파란색은 간 해독 및 지질분해를 도와 노폐물을 배출 해줌
- 빨간색은 심장의 기능을 항상시켜주고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청소해줌
- 검은색은 신장의 노폐물 배출 기능을 향상시켜 혈관 건강에 도움
활성산소가 혈관이나 세포 조직을 녹슬게 한다고 하는데, 그런 현상을 막아 주기 때문에 깨끗하고 탄력적인 혈관을 만들어 주면서 정상적인 혈액 흐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한 콜라비는 이렇게 드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콜라비차
① 콜라비 껍질만 벗겨 2~3일간 말리기
– 이 과정에서 수분이 날아가 영양분이 더 농축됨
② 말린 콜라비 껍질 뜨거운 물에 우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