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선진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대장암 발생이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대장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종양에서 조직을 채취해야 하는데, 그 전에 복부 통증부터 시작해서 복부 종괴 촉지, 배변 습관의 변화, 숨이 차거나 어지러움 등의 빈혈 증상들로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었는데요.

이 외에도 배의 상태가 이렇다면, 대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배에서 발견되는 ‘이것’은 대장암의 씨앗으로 선종성 용종이 발생할 확률이 1.5배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선종성 용종은 곧 대장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합니다.
그냥 살 쪄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대장암의 신호라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배 주름

노화의 척도인 주름은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기 마련인데, 주름이라고 다 같은 주름이 아니라고 합니다.
단순하게 나이가 들면 노화의 과정으로 생기는 주름이 알고 보면 내 몸의 이상신호일 수 있다고 하는데, 특히 배의 주름은 대장암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해요.
배의 주름은 지방이 많아서 생긴다고 하는데요. (살이 처져 주름이 잡힐 정도의 복부 비만은 내장 지방)
특히 윗배와 아랫배의 살이 접히면서 주름살이 있다면 대장암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배 주름의 종류에는 겉주름, 속주름으로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겉주름은 피부 바로 아래 쌓이는 피하지방을 말하고 속주름은 장기 주변에 쌓이는 내장지방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내장 지방이 많아지게 되면 속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내장 지방은 염증을 유발하는 지방 세포가 장기 가까이 붙어 있어 손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만성 질환, 암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일반 세포를 암세포로 만드는 특정 단백질을 분비하면서 대장암 외에도 유방암, 췌장암, 전립샘암 위험을 높인다고 하니 반드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