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의 보라빛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로 잘 알려져 있죠? 혈관 내 노폐물을 녹이고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 안토시아닌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관상동맥 질환 발병 위험이 10% 가량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가지는 맛이 담백하고 식감이 부드러워서 다른 식재료와도 궁합이 잘 맞죠? 양념해 무쳐 먹거나 볶아 먹는 등 조리 법이 다양한데요.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 혈관을 건강하게, 혈액을 맑게 하는 조리법으로 ‘이렇게’ 먹을 것을 추천했습니다.
혈관 청소부라 불리는 가지의 경우 ‘이렇게’ 먹어야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가지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가지전
[재료_ 가지, 달걀, 건식 찹쌀가루 2큰술, 식용유 (양념장 : 쪽파, 홍고추, 간장, 매실액, 들기름, 통깨)]
① 가지를 두툼하게 어슷하게 썬 후 앞뒤로 칼집을 넣는다
② 찹쌀가루 – 달걀물 순으로 옷을 입혀 중불에 천천히 굽는다
③ 속까지 익도록 앞뒤로 중불에 뒤집어가며 구워준다
양념장도 모든 재료를 다 넣고 만든 뒤 양념장과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건식 찹쌀가루 사용시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