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90%가 잘못..” 감자 이렇게 먹으면 ‘암’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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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땅속의 사과라 불리며 맛과 영양이 모두 풍부한 음식이죠? 감자에 풍부한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 그리고 필수아미노산 등의 성분들은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은 감자도 어떻게 그리고 어떤 음식과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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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겨울철 추운 베란다에 보관했다면 섭취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감자를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감자 속 환원당이 증가하기 때문인데, 이렇게 증가한 환원당은 고온에 노출되면 감자의 아스파라긴과 결합해 아크릴아마이드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발암 추정 물질로 환원당이 풍부해진 감자를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할 때 생긴다고 해요.

볶음요리의 온도는 불의 세기나 팬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20~200도 사이이며, 튀김요리는 160~250도 사이입니다.

즉, 냉장 · 냉동보관했던 감자를 볶거나 튀기면 아크릴아마이드로 인해 암 발병률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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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렇게 조리를 할 때 어떤 기름을 사용하느냐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고소한 맛을 위해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는다면 그 위험성은 훨씬 더 높아지는데, 참기름과 들기름의 발연점은 약 170도로 발연점을 넘어서면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생성됩니다.

벤조피렌은 국제암연구소에서 2006년부터 지정한 1등급 발암물질로 분류상 최고로 위험한 발암물질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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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발암물질로는 벤조피렌 이외에도 담배와 석면, 비소와 카드뮴 등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충분히 입증된 물질들입니다.

때문에 볶음이나 튀김 요리시 참기름과 들기름을 넣는다면 요리 온도에 따라 건강을 망치는 최악의 음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벤조피렌은 위암과 피부암, 췌장암 등 각종 여러 암의 발병률을 크게 높이지만 특히 폐를 통해 흡수되므로 폐암 발병 위험을 가장 크게 높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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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벤조피렌을 장기간 섭취하거나 단시간에 다량으로 노출될 경우 적혈구가 파괴되어 빈혈을 일으키고, 면역계가 저하되며, 생식 기능 저하와 암 발생률도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냉장보관했던 감자를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사용해 볶거나 튀겨서 먹는다면 벤조피렌과 아크릴아마이드로 인해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참기름과 들기름은 무침용으로 사용, 가열을 마친 후 불을 끄고 온도가 식었을 때 첨가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출처 : 유튜브 ‘건강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