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적은 바로 단 음식이지만, 당뇨병이라고 단걸 전혀 안 먹고 평생 살 수는 없죠?
단 음식을 무조건 참으면 이때 오는 스트레스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 방송에 출연한 한의사의 경우 참지 않고 마음껏 단 음식인 과일을 먹었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당뇨병 판정을 받는 순간 과일 속 당분이 혈당을 올린다라는 생각 때문에 과일부터 끊는데요.
이 한의사의 경우 최대 380mg/dL까지 치솟았을 정도로 심각한 당뇨 환자였지만, 높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과일까지 섭취할 수 있었던 비결이 한 가지 있다고 합니다.
이 한의사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기적의 과일 섭취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사과
바로 사과로, 사과를 그냥 먹는 것이 아닌 사과를 오래 먹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사과를 오래 먹는 방법은 바로 말린 사과를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의 핵심은 바로 식단 관리죠? 이 한의사 역시 약을 먹지 않는 대신 먹는 음식에 가장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먹는 게 가장 건강한 방법일까 고민하다가 찾은 것이 바로 과일을 말려서 먹는 것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일은 말릴수록 당도가 높아지는데, 과연 당뇨병 환자에게 괜찮을까요?
생과일을 드시는 것보다 말린 과일을 드실 때 같은 양을 섭취했을 때 천천히 소화되는 것은 바로 말린 과일이라고 합니다.
생으로 사과를 먹으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서 체내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고 하는데요.
말린 과일 섭취 시 사탕처럼 녹여서 먹으면 체내 분해 속도가 감소하면서, 사과 외에도 어떤 과일들도 섭취가 가능하다고 해요.
말린 사과 만드는 방법
① 깨끗이 씻은 사과를 껍질째 얇게 썬다
② 식품 건조기 또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2~3일간 잘 말린다
간식이 당길 때 말린 사과 1/4개 섭취
- 말린 과일 섭취량 = 하루 1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