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워요” 전문가가 지적한 4가지 습관을 바꾸자 뱃살이 무섭게 빠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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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둘레가 1cm 늘면 수명이 5년 단축된다고 하죠?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유행병으로 규정했다고 합니다. 비만은 몸속 염증 증가, 내장 기능 저하로 당뇨, 고지혈증, 심근경색, 통풍 등 만병의 뿌리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뱃살. 우리가 무심코 하는 습관이 뱃살을 부르고 나도 모르게 비만과 염증을 부른다고 하는데, 우리가 몰랐던 일상 속 뱃살을 부르는 습관은 무엇일까요?

ⓒ MBN ‘엄지의 제왕’

뱃살 부르는 습관 첫 번째는 바로 자세. 구부정한 자세라고 합니다.

구부정한 자세는 혈액 순환과 림프 순환을 방해하는데 그것이 만성염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해요.

두 번째는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라고 해요. 현대인들의 공통적인 습관이 의자만 보이면 일단 앉고 본다고 하는데요.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체중 증가와 비만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지나치게 덜 소비하는 체질로 변하게 해서 각종 암 발병률까지 높인다고 합니다.

ⓒ MBN ‘엄지의 제왕’

세 번째는 허겁지겁 음식을 빠르게 먹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빨리 먹는 습관은 음식을 씹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해요.

워낙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음식을 빠르게 먹는 분들이 많은데 빨리 먹는 습관이 과식을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기도 전에 우리는 벌써 식사가 끝난 것이죠.

소식하고 싶다면 ‘빨리 먹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많이 씹고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결국에는 만성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 MBN ‘엄지의 제왕’

네 번째는 안 먹어도 되는데 무의식적으로 먹는 식습관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과자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또 잘 안먹는 사람들도 눈 앞에 있으니까 습관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먹곤 하는데, 그게 문제라고 해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회의, 모임 자리에 다과가 빠지지 않죠?

이렇게 간식, 야식이 잦아지면 인슐린이 과로해서 작동 능력이 떨어지면서 모든 병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 MBN ‘엄지의 제왕’

그리고 뱃살을 부르는 의외의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이온 음료라고 합니다.

이온 음료는 운동선수들이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마시는 음료인데요. 헬스 등 일반인도 이온 음료를 마시고 있죠?

그런데 이온 음료 1병에 각설탕 5~7개 정도의 당이 들어있다고 해요. 따라서 운동 후 이온 음료 한 잔은 도로 뱃살을 찌우는 지름길이라고 하네요.

이유없이 뱃살이 찐다면 습관을 되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