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알고 있는 치매 가능성을 높이는 치매 위험인자 외에도 치매를 높이는 유형의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치매 위험인자는 많이들 아시다시피 노화, 혈압, 당뇨, 혈관관리 안했을때라던지 혹은 파킨슨에 의한 치매와 같은 것들은 잘 알고 계실텐데요.
이런거 말고 평범한 사람들중에 어떤 성향이 있으면 치매에 잘 걸릴까?
이런 연구 논문이 있었습니다. 어떤 유형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치매에 잘 걸리는 유형
1) 잘 넘어지는 사람
치매에 잘 걸리는 유형 첫번째로 5~10년 계속 연구관찰결과 잘넘어지는 분들이 치매에 잘 걸리더라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잘넘어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걷는다는 것은 굉장히 고도에 뇌기능을 요구하는 활동입니다.
걷는 운동자체는 전두엽의 뇌세포들이 다리로 가는 운동신경에 명령을 잘내리고 수행이 잘 되게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아무 생각없이 걷지만 뇌가 망가지면 잘 걸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평소에 자주 넘어지면 전두엽의 뇌세포가 기능이 떨어진거 아닌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2) 법을 잘 안키지는 사람
예를들면 신호를 잘 안지키는 사람, 약속을 잘 어기는사람 등
큰 범죄는 아니더라도 작은 것들을 살짝 살짝 선을 넘는 그런 습관을 가진 사람이 나중에 보니까 치매에 잘 걸리더라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규칙을 지킨다는 것은 뇌에서 억제를 해야 되는 것인데, 규칙을 깬다는 것은 우리 뇌에서 억제 하는 조절 능력이 조금씩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3) 화를 잘 내는 사람
자주 화를 내는 분들이 치매에 잘 걸리더라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화를 낸다는 것은 감정 조절이 안된다는 것이고 화를 내는 순간에 뇌세포를 죽이는 나쁜 신경전달물질이 나옵니다.
심장도 막 뛰게하고 혈관도 막 조이게 하니까 감정적으로도 불안하게 만들어서 뇌세포들이 더 빨리 노화가 되고 죽게됩니다.
평소에 화를 많이 낸다든지 싸움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치매에 잘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4) 뷔페에 가서 먹으면 안되는 장식이나 소품을 먹는 사람
뷔페에 가서 장식으로 해놓은 꽃이라던지 하는 소품들을 먹는사람
즉 우리가 먹지 못하는 것들을 아무생각없이 입으로 집어넣는 그런 분들도 나중에 보니까, 치매에 더 잘걸리더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것이 내 몸에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잘 구분해서 먹는 습관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 싫어하는 사람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 싫어하는 분들이 나중에 보니까 치매에 더 잘걸리더라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것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해마에 기능이 많이 활성화 되지 않았다는 것이고 뇌세포에 새로운 자극이 없다는 뜻입니다.
뇌기능이 떨어져서 새로운 것에 관심이 없는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것을 안하다 보니까 뇌세포에 기능이 떨어지는 것인지
뭐가 선, 후인지 모를 정도로 새로운 것에 관심을 안 갖는 것 자체는 뇌기능이 저하되는 징후이기도 합니다.
치매에 안걸릴려면
치매에 안 걸리기 위해서는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술을 못먹는다고 하더라도 술자리에 가서 이야기도 하는 등의 많은 활동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이나 성품이 나중에 치매하고 연결이 됩니다.
잘 넘어지고, 법을 안 지키고, 화를 잘 내고,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 싫어하는 등의 성향을 가지고 계시다면 나중에 치매로 가게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내가 이런 유형의 사람이다 라고 느껴지실때 마다 하나씩 고쳐가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