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었던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12키로 뺀 다이어트 꿀팁 푼다”라는 제목에 글에는 글쓴이가 경험한 다이어트 방법이 적혀있다.
글쓴이는 과거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해 두유 다이어트나 마녀수프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등등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고 한다.
심지어 많은 돈을 들여가며 닥치는 대로 1년 정도 했지만 효과는 전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글쓴이는 1:1 pt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때 만난 헬스 선생님의 다이어트 꿀팁이 엄청난 도움이 됐다고 한다.
그 꿀팁은 총 8가지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골고루 먹기
원푸드 다이어트나 굶는 다이어트는 잠깐 급하게 살을 뺄 수는 있지만, 금방 다시 돌아오게 된다. 이렇게 진행된 다이어트는 탈모나 고,저혈압 등으로 이어져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차라리 밥 양을 줄이거나 저염식을 하는 것이 제일 좋고, 제일 중요한 건 탄단지를 맞추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야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으며, 다시 찌지 않는다.
천천히 빼기
무조건 급하게 빼면 다시 급하게 찌기 마련이다. 또, 급하게 늙어 피부가 처지게 되고, 다른 건강에도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 말고 무조건 천천히 다이어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고프지 않기
말 그대로 포만감이 유지돼야 한다. 배고픔이 지속되면 우리 몸은 근육을 지방으로 바꾸거나, 한 번씩 들어오는 음식을 지방으로 바꿔서 에너지를 비축하려 한다.
반대로 주기적으로 음식이 들어오면 지방을 모아 놓지 않고 근육이나 대변으로 가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할 때 꼭 세끼 다 챙겨 먹거나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하고, 그럴 여유가 없으면 물이나 두유로 허기를 오래 느끼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뱃살운동만 한다고 뱃살이 빠지진 않음
살은 절대 원하는 부위만 고집한다고 빠지지 않는다. 얼굴살 빼는 운동을 하지 않아도 제일 먼저 얼굴살이 빠지는 것처럼 특정 부위를 고집하지 않아도 대부분 골고루 빠지게 된다.
그럼으로 한 부위에 너무 집작하지 않는 것이 정신에 이로우며, 다이어트 성공으로 이어지게 된다.
자기 4시간 전에는 금식하기
잠자기 4시간 전부터 금식해야 자면서 칼로리 소비가 빨라진다. 6시 이후 먹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10시에 자는 사람 기준이고, 12시에 잔다고 하면 8시부터 안 먹으면 된다.
잠자기
박태환 선수가 자고 일어났더니 6kg이 빠져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박태환 선수가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실제로 잘 때 칼로리 소비가 높기 때문이다.
또, 항상 비슷한 시간대에 비슷한 시간 동안 자면서 생체리듬이 맞춰져 살 빠지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주기적으로 동기부여하기
다이어트를 오래 하면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동기부여가 필요한데, 다이어트 초기에는 내 전신사진 보면서 동기부여했다.
그러나 나중에는 치팅데이를 정해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걸로 동기부여를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한다.
운동하기
다이어트는 식단이 70%, 운동이 30%라고 하는데 그 말이 맞다. 식단으로만 빼게 되면 금방 다시 찌거나 정체기가 오게 된다.
따라서, 운동을 병행해야 다시 찌지 않고 정체기도 잘 안오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