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의학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했지만, 아직까지 ‘암’은 현대 의학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난치의 병’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2015년 전체 사망자 중 28%가 암으로 사망했으며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암’은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숙제로 미리 예방하고 관리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5대 항암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현대 의학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암’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고, 사멸시키는 항암제는 무엇일까요?
암세포의 ‘성장 억제’와 ‘사멸’을 유도하는 5가지 천연 항암제
1) 브로콜리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서 선정한 최고의 암 예방 식품 중 하나인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의 함량이 레몬의 2배로 채소 중 제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A를 비롯하여 B1, B2, 칼슘, 인, 칼륨 등 체내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체내 효소들을 활성화시켜,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여러 암중에서도 특히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며, 폐암과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심장병과 백내장, 골다공증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2) 마늘
마늘 속 게르마늄과 셀레늄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뛰어난 항암 식품입니다. 체내에 쌓인 중금속은 ‘암세포’ 발생의 원인 중 하나인데, 마늘을 섭취하게 되면 독소와 중금속을 배출시켜 염증을 치료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 역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당근
미국 의학박사 ‘막스 거슨’이 강조한 항암식이요법으로 ‘당근주스’를 손꼽았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합성하고, 불필요한 노폐물과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곳이 바로 ‘간’입니다.
당근에 든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성분은 ‘간 기능’을 강화시켜줘, 체내 노폐물 분해를 촉진시켜줍니다.뿐만 아니라 암의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으로부터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근과 야채, 혹은 사과와 함께 갈아 매일 하루 한 잔씩 마시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토마토
토마토에는 항암제로 알려진 리코펜과 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는 익혀 먹으면 그 효과를 배 이상으로 얻을 수 있어, 살짝 익혀먹는 것이 좋은데요. 토마토를 갈아 마시거나 스파게티에 넣어 먹으면 맛과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5) 생강
생강은 2천 년 전, 중국 의서에도 기록될 만큼 그 효능은 오래 전부터 입증되었습니다. 미국 조지아 연구팀은 생강의 ‘쇼가올’ 성분이 대장암과 폐암세포를 억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게다가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유방암’ 세포의 자살을 유도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생강은 우리 일상 속에 들어온 천연 항암제로 매일 꾸준히 섭취할 경우 큰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액 응고를 방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을 꿀에 담가 먹거나 얇게 썰어 끓는 물에 넣어 차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