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원하는 건강,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다짐한다. 하지만 다짐도 잠깐뿐 작심삼일인 경우가 대다수일 것이다.
이에 많은 건강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목표를 너무 거창하게 잡을 필요 없이 생활 속이나 집에서 특별한 도구 없이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부터 할 것을 권장했다.
그래서 오늘은 초간단한 동작으로 상당한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건강해지는 가장 쉬운 4가지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책벅지
첫 번째 동작은 책을 무릎 사이에 낀 상태로 버티는 운동법이다. 이 동작은 허벅지의 앞과 뒤, 윗배, 아랫배에 자극을 준다.
운동 방법은 발뒤꿈치를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발 모양은 V자로 만들어준다. 이 상태에서 책을 무릎 사이에 끼우고 엉덩이는 의자 끝에 앉은 채, 어깨와 허리를 곧게 펴준 상태에서 버텨준다.
2. 뒤꿈치 들기
두 번째 동작은 똑바로 선 상태에서 뒤꿈치를 들어주는 운동법이다. 이 동작은 종아리 근육과 발목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운동 방법은 지면에 서 있는 상태에서 천천히 발뒤꿈치를 공중으로 들어 올린 후, 다시 내려주면 된다. 설거지를 하거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거나 어떤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3. 기지개
세 번째 동작은 기지개를 켜는 것이다. 이 동작은 전신에 혈액을 원활하게 만들며, 굳어있는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지개를 켤 때는 갑자기 확 켜는 것이 아닌 천천히 켠 다음 켠 자세에서 약 3초간 머무르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평소 기지개 켜는 습관을 들인다면 확실히 달라진 몸 상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4. 케켈운동
네 번째 동작은 회음부를 조였다 풀어주는 운동법이다. 이 동작은 남성에게는 전립선 강화, 여성에게는 요실금 예방의 효과를 가지고 있어 남녀 모두에게 필요한 운동이다.
운동 방법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무릎 아래 발이 위치하도록 무릎을 세워준다. 회음부를 조인 상태에서 골반을 위로 들어 올려 3초간 버티고 내려준다.
회음부를 조인 시간을 많이 가질수록 운동 효과는 좋아진다.
위에 소개한 4가지 동작들은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확실한 운동법들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이나 집에서 꾸준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분씩만 따라한다면 매일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