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세포 싹 억제됨 ㄷㄷ” 이렇게 따라 먹었더니 식욕 1도 안 생겨 3개월만에 24kg 감량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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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신체 활동의 감소로 평균 1.8kg 정도 체중이 증가한다고 하는데, 적은 무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몸속에 지방이 쌓여 체중이 단 1kg만 증가하더라도 우리 몸은 각종 질병의 공격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혈관에 지질이 쉽게 쌓이고 또한 지방에 저장된 염증 유발 요인이 증가해 암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겨우내 몸속에 쌓인 지방을 배출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MBN ‘천기누설’

MBN ‘천기누설’에 출연한 천선영 씨의 경우 비만 억제 성분이 당근이 30배가 넘는 ‘이것’을 먹고 3개월 만에 무려 -24kg를 감량했다고 합니다.

결혼 전 까지만 해도 체중이 48kg 였지만, 야식을 즐기는 식습관 때문에 키 153cm에 체중이 75kg으로 고도비만 직전에 가까웠다고 하는데요.

결혼 5년 만에 달라진 모습에 우울감도 생기게 되고 살이 찌니까 부기가 많이 심해져서 평소에 끼던 결혼반지까지 맞지 않았다는 천선영 씨.

이 외에도 잦은 병치레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이것’을 이용한 마법의 식단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자색당근

MBN ‘천기누설’

겉은 물론 속까지 짙은 보라색을 띠는 자색당근은 색깔 때문에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알고 보면 기원전 2000년경 이집트 벽화에 등장했던 인류 최초의 당근이라고 합니다.

주로 아프가니스탄의 척박한 고산 지대에서 재배되던 자색당근을 쉽게 보급하기 위해 품종을 개량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주황색 당근이라고 해요.

즉 자색당근은 우리가 흔히 먹는 당근의 원조라는 것. 그렇다면 자색당근이 지방 배출을 돕는 최고의 뿌리채소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MBN ‘천기누설’

흔히 당근 하면 베타카로틴을 떠올리지만 지방 배출을 위해서는 이소람네틴에 주목해야 한다고 해요.

뿌리채소 중 특히 당근에 풍부한 이소람네틴이 몸속 지방을 배출시키는 핵심 성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자색당근에는 비만을 억제하는 안토시아닌까지 들어 있어 다이어트를 위한 최적의 뿌리채소라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천선영 씨는 과연 자색당근을 어떻게 먹었을까요?

MBN ‘천기누설’

천선영 씨는 자색당근은 가열하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게 좋다고 해서 그래서 꾸준히 생으로 먹고 있다고 하는데요.

흔히 당근은 볶아서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자색당근 속 지방 배출을 돕는 이소람네틴,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성분은 열에 약해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지방 배출에 도움을 받으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색당근 말이

MBN ‘천기누설’

① 자색당근 1개를 채 썰고 두부 반 모를 5분간 데쳐 얇게 썰어준다
② 셀러리와 파프리카를 얇게 썰어준다
③ 김에 재료를 넣고 말아주면 포만감과 식욕억제 둘 다 잡을 수 있는 자색당근말이 완성

  • 셀러리와 자색당근을 함께 섭취하면 셀러리에 풍부한 멜라토닌과 자색당근 속 이소람네틴이 몸속 지방을 태우고 배출시키는 효능이 배가 됨.
  • 김에는 칼슘이 풍부해 식욕억제를 도와 체중감량에 도움을
    출처 : MBN ‘천기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