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죽어라 안 잡히던 혈당..” 아침마다 ‘이것’ 했더니 당뇨 인슐린 주사 끊고 40kg까지 감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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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서창원 씨는 7년 전 폭식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체중이 120kg까지 증가하게 됐다고 합니다.

하루에 먹은 양이 밥 두 그릇, 단팥빵 5개, 라면 5개, 식빵 한 봉지, 마요네즈 한 통일 정도로 폭식을 일삼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당뇨병 판정을 받은 것은 물론, 공복혈당 정상수치가 100 mg/dl 미만이지만 서창원 씨는 236 mg/dl로 지금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또 서창원 씨는 어느 날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는데 갑자기 시야가 뿌예지면서 앞이 보이지 않았다고 해요.

그것도 한 두번이 아니고 여러 차례 반복됐다고 하는데,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죠?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져 목숨을 잃을 뻔 했다고 하는데요.

본인이 쓰러지거나 죽게 되면 가족도 같이 무너진다는 생각에 당뇨병 탈출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1. 마라톤

서창원 씨는 당뇨병 판정을 받고 1년 후부터 뛰기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시작한 운동은 바로 마라톤이라고 합니다.

5년 동안 꾸준히 한 덕에 의사 권유에 따라 인슐린 주사, 당뇨병 약 복용을 중단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40kg까지 감량하게 한 일등공신이 바로 마라톤이라고 합니다.

온 가족이 서창원 씨와 함께 마라톤을 뛰기 시작하면서, 서창원 씨의 집에는 마라톤 트로피가 가득하다고 하네요.

  1. 스쾃 운동

당뇨병은 허벅지 근육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서창원 씨.

마라톤으로 워밍업을 하고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탄력 밴드를 활용한 스쾃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일반 스쾃과 같지만, 탄력 밴드를 이용하면 탄성에 저항하는 힘이 더해지면서 운동 효과가 훨씬 더 좋다고 하네요.

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