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3명 엄마라는게 믿겨지지 않네..” 세상에서 운동 제일 싫다면서 체지방 6% 유지하는 엄청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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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무려 ‘애 셋 엄마’ 김성은이 남다른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었죠?

이 날 방송에서는 삼남매를 등원시킨 후 필라테스를 하러 가는 일상을 보여줬는데요.

그녀는 남들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자기 관리 잘하는 줄 알지만, 운동을 안 좋아한다고 합니다.

2년 전에 30회 끊어놓은 것도 다 못 쓸 정도로 운동 극혐러라고 하는데요.

현직 모델이래도 믿을 법한 다둥이맘 김성은이 비현실적인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녀의 다이어트 비결은 바로 ‘삼남매 뒷바라지’라고 합니다.

거창한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라, 삼남매 뒷바라지를 위해 아침 6시 30분부터 일어나서 동분서주 움직이기 시작한 게 결국 저절로 다이어트가 됐다고 합니다.

전쟁 같은 등원준비부터 시작해서 어딜 가나 쓰·봉을 장착하고 다니면서 공부방, 거실, 서랍 속 박스 정리 및 청소를 통해서 하루종일 쉴 새 없이 움직인 것이 운동이 됐다고 해요.

그 결과 김성은의 몸무게는 49.1kg, 체지방량 6.4%로 표준 이하였는데요.

이날 필라테스장에서 몸무게를 본 강사는 ‘체지방량이 대회 나가는 사람 몸’이라며 탄성을 연발했습니다.

또 ‘애 셋 낳은 몸이 아니다, 배가 하나도 없다’고 하니, 김성은은 ‘삼남매 뒷바라지하면 몸무게가 빠진다’고 대답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김숙 또한 키가 ‘171cm인데?’ 라며 놀라워했으며, 노사연도 ’49kg면 나 초등학생때 몸무게’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는데요.

김성은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살림 근육’이라며 ‘하루에 이렇게 움직이는게 운동이 되나 보다’라며 헬스보다 힘들다는 헬 육아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성은은 결혼 전에는 식탐이 많고 먹는 데 집착했다고 하는데요.

신랑 정조국을 만나고 관심이 신랑에게 쏠리니까 식탐이 없어지고, 살이 빠졌다며 예전에 인터뷰 때도 다이어트 하려면 사랑에 빠지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출처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