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 너무 빠져요” 30일만 이걸 멀리하면 단기간에 내장지방이 싹 사라집니다.

우리 현대인들은 적은 운동량과 불규칙한 식습관과 야식, 잦은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으로 비만을 비롯한 성인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스턴트 식품은 비만과의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데 실제로 인스턴트 음식은 칼로리가 매우 높고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거의 없는 음식입니다.

군산대 연구팀에 따르면 인스턴트 식품을 조금이라도 먹는 사람은 전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암 걸릴 확률이 4.37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우리가 매일 식탁에 올리는 ‘이 음식’도 인스턴트 식품만큼이나 건강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대다수의 헬스 트레이너들과 건강전문가들은 일일 섭취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두 달만 멀리해도 복부비만은 물론 각종 심혈관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섭취를 제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국과 찌개”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을 먹을 때 국과 찌개는 빠뜨리지 않고 식탁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과 찌개는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이유는 바로 나트륨 때문입니다.

1인분 기준으로 된장찌개 2021mg, 김치찌개 1962mg, 비빔밥 1337mg의 나트륨이 들어있는데 반찬까지 더하면 한 끼에 1일 나트륨 일일 섭취량을 훌쩍 넘습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비만과 고혈압, 심혈관질환, 각종 암들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면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들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다이어트

최근 방송인 홍현희 다이어트 방법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그녀는 식단 조절과 함께 나트륨 섭취를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나트륨 관리는 건강관리에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체중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나트륨 섭취를 조금이라도 줄이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경우 인체에 흡수된 수분을 끌어당겨 몸을 붓게 만들고, 수분이 정체되면서 체중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2012년 보건 복지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7세~18세 청소년의 경우, 음식의 짠 정도(나트륨mg/식품섭취량g)가 1단위 증가할수록 비만의 상대위험도가 13.2%씩 증가했습니다.

지나치게 체중이 늘어나 지금 당장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식사를 할 때 국과 찌개는 멀리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혈관 건강

염분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삼투압을 결정하는 혈액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과잉 섭취하면 혈액량이 증가해 혈관이 팽창하게 됩니다.

이때, 혈관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런 증상은 결국 혈압 상승 및 고혈압의 발생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혈압이 높으면 손상된 혈관조직의 재생과정을 변형시켜, 심뇌혈관질환의 동맥경화를 촉진되어 심장병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핀란드는 정부차원에서 고나트륨 식품 표시제, 매스미디어 캠페인, 식품업계와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 결과,

25년간 나트륨 섭취를 1/3가량 줄이는데 성공했고, 평균 혈압을 10mmHg 이상 낮춰 뇌졸중과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 또한 75~8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3) 위암 예방

우리가 흔히 먹는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경우, 위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나트륨은 위의 점막세포의 손상을 촉진하여 위염을 유발하고, 그로 인해 위산이 감소되어 세균 침입이 수월해지면서 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데, 그 발병 위험도는 무려 2배~5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2017년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662명을 대상으로 소변의 나트륨 농도와 위축성 위염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소변 나트륨 농도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농도가 높은 그룹은 위축성 위염 위험도가 2.9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 세포가 손상된 후 불완전하게 재생되어 자칫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한다고 밝혔습니다.

4) 신장 기능 회복

나이가 들면 들수록 우리 몸의 기능을 점차 약해지는데, 그중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신장 속 ‘네프론’이 줄어들어, 체내 나트륨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이때 평소 나트륨 섭취량이 높으면 그만큼 신장에 과부하가 발생하여 신장이 망가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신장질환 중 흔히 발생하는 신장결석, 그중에서도 80% 정도를 차지하는 칼슘결석은 나트륨 섭취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짜게 먹으면 신장이 수산을 과하게 배출하는데 이때 결석이 생겨나 요로결석과 요로감염, 신장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장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하고 싶다면 골고루 영양 섭취와 함께 하루 2ℓ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5) 뼈 기능 강화

체내에 흡수된 칼슘은 골밀도를 강화하여, 손실된 뼈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갈증을 느끼게 만들고 수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문제점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즉, 나트륨 양이 많아지면 칼슘은 신장에 재흡수되어 사용되기도 전에 소변으로 그대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런 일이 장기적으로 반복되면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서 체내에 흡수되는 칼슘의 양은 적어지기 때문에 하루 빨리 나트륨 섭취를 줄여 뼈 기능을 강화시키시기 바랍니다.

실제 2014년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염분 섭취량은 하루 3,890mg으로 WHO 권장량인 하루 2,000mg 이하보다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평소 국과 찌개, 김치, 젓갈 등을 즐겨 먹었다면 지금부터라도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 건강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미 고혈압이나 심장병을 앓고 있다면 저 나트륨 섭취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으니 꼭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