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희석시켜 만든 커피로 다이어터들이 가장 많이 찾는 커피 중 하나죠?
카페에서 온갖 맛있고 달달한 음료를 뒤로 하고 아메리카노를 고르는 이유가 아무래도 크림, 초콜릿, 시럽 등이 들어간 음료보다 열량이 적기 때문인데요.
아메리카노의 열량은 한 잔에 약 10kcal 입니다.
아이스 카페모카의 경우 약 250kcal, 아이스 카페라떼 약 150kcal, 아이스 바닐라 라떼 약 160kcal 등에 비교하면 열량이 매우 적은 편이죠?
열량의 차이가 워낙 크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아아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다이어트 중 아메리카노에 질린 분들을 위해서 다이어트 하면서 아아 말고 라떼를 마실 수 있는 ‘메가커피’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카페라떼
우선 메가커피로 가서 카페라떼를 선택해줍니다.
카페라떼를 선택하면 여러 옵션들이 뜨는데, 여기에서 우유 변경을 클릭하신 다음 ‘아몬드밀크 변경’을 클릭 해주시고 ‘저당 스테비아 슈가 추가’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메가커피의 카페라떼 같은 경우 한잔에 175kcal, 포화지방 5g, 단백질 10g, 카페인 189mg이 들어있는데요.
아몬드밀크로 바꾸게 되면 175kcal에서 88kcal로 줄어들면서 칼로리 절감 뿐만 아니라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불편하신 분들께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스테비아는 천연감미료로 설탕보다 200~300배 단맛을 나는데, 단맛만 낼뿐 아니라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혈당이 상승하거나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2. 바닐라 라떼
바닐라 라떼도 가능한데, 바닐라 라떼를 선택해줍니다.
카페라떼와 마찬가지로 우유 변경에서 ‘아몬드밀크 변경’을 클릭 해주시고 ‘라이트 바닐라시럽 변경’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메가커피의 바닐라 라떼의 경우 한잔에 274kcal, 당류가 12g 들어있는데 라이트 시럽으로 바꾸게 되면 88kcal로 줄어든다고 해요.
다이어트를 하다가 정말 스트레스 받고 당이 땡기실 때 라이트 바닐라 시럽으로 바꿔드시게 되면 칼로리 부담이 없으실거에요.
※ 단, 추가 금액이 있는데 아몬드밀크 변경은 500원, 라이트 바닐라 시럽 변경은 300원/추가는 800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