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13번의 사업에 실패한 남자 그러나 뼈를 깎는 노력 끝에 27살에 성공한 벤처 투자자로 거듭난 남자 댄 록.
그는 말합니다. ‘부자들은 절대 하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만이 고수하는 7가지 치명적인 습관이 있다’ 부자를 꿈 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습관’을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는데, 그가 말하는 가난한 사람들이 절대 못고치는 습관은 무엇일까요?
가난한 사람들은 TV를 보고 부자들은 책을 읽는다
빌 게이츠는 1년에 책을 50권 이상 읽는다고 답했고 워렌 버핏은 하루 80% 가량의 시간을 독서에 쏟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부자의 습관’ 저자 토마스 콜리는 233명의 부자들과 128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5년간 관찰하며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다고 하는데요.
부자들의 88%는 매일 30분 이상 책을 읽었고 가난한 사람들은 단 2%만이 독서를 했다고 하네요.
가난한 사람들은 시간만큼 돈을 벌고 부자들은 결과만큼 돈을 번다
맥도날드에서 청소부로 일한다고 가정했을때, 어쩌면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청소부가 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세계 최고의 청소부가 맥도날드에 얼만큼의 가치를 가져다 줄수있을까요? 세계 최고의 청소부라도 그 사람은 일한 시간만큼의 시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반면 부자들은 투자한 시간이 아닌 결과에 따라 돈을 얻습니다.
어떤 제품을 개발한다고 가정했을때 제품을 구상하고 완벽을 기해 제작하느라 1년을 들여 내놓았는데 제품이 안팔린다면 실패겠죠? 우리가 얼만큼의 시간을 들였든 어떤 피와 땀을 흘렸든 얼만큼의 리스크를 졌든 세상은 관심이 없습니다. 중요한 건 결과입니다.
동네 체육관에서 일하면 시급을 받지만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들은 시간단위로 돈을 벌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나쁜일이 생기면 남탓을 하고 부자들은 실패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진다
가난한 사람들은 늘 다른 사람의 탓을 합니다.
누구 때문이든 무엇 때문이든 늘 남 탓을 하고 절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반면 부자들은 책임을 집니다.
인생이 거지같다면 그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순간 그 사람은 삶의 주체로써 힘을 갖게됩니다.
바로 변화할 수 있는 힘 입니다. 실패했더라도 다음에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죠.
가난한 사람들은 아끼는데 관심을 두고 부자들은 투자하는데 관심을 둔다
아침에 커피 한 잔 안사먹으면 4~5천원 정도를 아낄 수 있죠? 그러나 티끌모아 티끌 푼돈 모아 푼돈입니다.
소비를 미친 듯이 하라는 게 아니고, 1년 365일 커피를 사먹던 사람이 1년 내내 참고 아낀다면 150만원 이상을 모을 수 있다고 합니다. 10년이면 1500만원 이상이 모이겠죠? 하지만 10년 내내 1500만원을 모아 결코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는 것이죠.
가난한 사람들은 충분히 절약하지 않아서 가난한게 아니고, 수입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더 이상 아낄 방법을 찾느라 끙끙대는 대신 수입을 늘릴 방법, 투자하는 방법을 찾는데 집중해야한다는 것 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 생각하고 부자들은 끊임없이 배운다
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자기 의견을 내세웁니다.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바쁜데요. 겸손하게 배우려는 자세는 없죠.
반면 부자들은 항상 더 배우려고 합니다. 질문을 하고 남의 의견을 듣고 책을 읽고 배웁니다. 세상 모든 일에 대해 자기 주장을 하려는 태도를 취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항상 자기 의견을 말하는 이유는 대체로 평소에 관심을 받을 일이 없기 때문.
부자들은 남의 일에 참견하는 대신 직접 배우고 행동합니다. 자신이 성장하는 만큼 자신의 부 역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돈의 악이 근원이라 생각하고 부자들은 빈곤이 악의 근원이라 생각한다
한때 사회는 탐욕을 자아내는 돈 자체가 만악의 근원이라고 부르고는 했는데, 댄 록은 돈이 아닌 돈이 부족한 것이 만악의 근원이라고 말했습니다.
극심하게 가난한 동네에 가면 어떤 광경을 목격하게 될까요? 그곳에서는 범죄와 마약, 온갖 사회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궁핍함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돈이 부족해서 수많은 문제가 일어납니다. 돈 자체는 중립적인 것 입니다.
하나의 도구일 뿐이죠. 좋은 일에 쓰일수도 있고 나쁜 일에 쓰일수도 있습니다. 모두 우리에게 달렸죠.
가난한 사람들은 로또를 기대하고 부자들은 직접 일궈내겠다고 생각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로또라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운좋게 복권에 당첨되거나 몰빵 투자 한방에 대박이 날 것을 기대하죠. 그럴 확률은 0에 가깝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해서 헛된 환상을 사는데 돈을 쓰고 당첨되면 집 사야지, 대박나면 직장 그만둬야지, 여행 가야지 등의 꿈을 꿉니다.
자신이 부자가 되는 일을 운에 걸고 남에게 맡기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것 입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직접 일궈내겠다고 생각하죠. 자신의 성공은 자신에게 달렸다고 믿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스스로가 그렇게 만들겠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