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물광 피부 만드는 여배우의 아이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별들의 축제가 펼쳐지는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여배우들이 공을 들이는 게 있는데, 바로 물광 피부입니다.
배우 김남주는 금방 세수한 듯 촉촉하고 광이 나는 피부를 시상식에 선보이기 위해 시상식 한 달 전부터 꾸준히 먹는 단 하나의 아이템이 있다고 합니다.
이 날 방송에 김남주, 문소리, 예지원 등 이름 자체가 브랜드인 여배우들을 담당하는 최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출연했습니다.
배우 김남주를 23년째 담당하고 있는 최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건강한 몸매와 피부 김남주의 시크릿 비법은 바로 ‘반전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음식으로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도대체 배우 김남주가 시상식 한 달 전부터 꾸준히 챙겨 먹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샌드위치
배우 김남주의 시크릿 비법은 바로 시상식 한 달 전부터 샌드위치를 챙겨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샌드위치는 칼로리도 상당할 거 같고.. 피부를 위해 먹는 음식이라니.. 정말 상상이 안되는데요.
요즘 여배우들의 경우 단식보다는 소식이나 저염식을 선호하죠? 관리를 할 때는 샌드위치를 당일에만 먹거나 시상식 전날에 먹는 것이 아니라, 한 달 정도 계획을 잡아서 주식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한 가지 종류만 먹는 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를 섭취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먼 저염식이 피부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염분은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고 자외선에 취약하게 만들어 색소 질환이 생기거나 피부 탄력을 떨어지게 하는 등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우 김남주처럼 샌드위치를 먹으며 저염식을 하시는게 탄탄하고 맑은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배우 김남주가 많은 저염식 식품 중에서도, 샌드위치를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가공하지 않은 통곡물, 채소, 과일, 콩류 등의 식물성 식품으로 구성하여 만들 수 있는 식품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염식 식품인건 인정하지만, 샌드위치가 피부를 좋게 한다는 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으실텐데요.
사실 저염 식품으로 만든 샌드위치는 피부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샌드위치는 최근 유행하는 자연 식물식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자연 식물식이란? 동물성 식품과, 식용유, 설탕 등 가공된 식물성 식품을 배제한 자연 상태에 가까운 통곡물, 채소, 과일, 콩류 등의 식물성 식품으로 구성된 식단
이 식단이 피부 노화를 부르는 체내 독소를 제거해서 맑은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샌드위치 속 재료들이 자연 식물식 식단들이므로 드시면 당연히 맑은 피부에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